지난 1월 6-9일, 예향교회에서 진행된 예닮동산 96기가

어제 저녁 13일 재회모임을 마침으로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.

43명의 새 어부들과 100여명의 도우미들이 함께 섬기며 주님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
진행되는 내내 비가 여름 장마처럼 내렸지만 그 비는 96기를 향한 주님의 은혜의 소낙비 같았습니다.

그렇게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온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하신 주님의 사랑에 영광을,

그리고 함께 섬겨 주신 모든 예닮의 어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.

이제 새 어부들이 제4일의 삶 속에서 더 놀라운은혜로 승리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.

그렇게 주신 은혜와 섬김을 이젠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

교회를 세워가고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

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리라 믿습니다.

다시한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

2020년 1월 14일

운영국장 박대준목사 드립니다.